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캔톤페어 완벽 준비 가이드! 꼭 챙겨야 할 필수템 모음

NomadX 2025. 3. 17. 13:27

안녕하세요, 여러분! 😊

세계 최대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, 꼼꼼한 준비가 필요해요.

캔톤페어는 규모도 엄청 크고, 하루 종일 돌아다녀야 하다 보니 미리 준비하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어요.

제가 직접 다녀오면서 깨달은 “진짜 필요한 준비물” 리스트를 공유할게요! ✨

1️⃣ 명함: 위챗 QR코드 필수!

명함 디자인 TIP

대표(CEO) X세일즈 담당자 / 상품소싱전략팀 대리 O

👉 너무 높은 직급보다는 실무 담당자 느낌이 더 좋아요.

위챗(WeChat) QR코드 필수!

👉 중국 바이어들은 위챗으로 소통해요. QR코드를 넣어두면 편해요.

명함 넉넉하게 준비

👉 하루에도 수십 명을 만나니 최소 100장은 가져가세요!

 

💡 명함 주고받는 꿀팁!

명함을 받을 때 그냥 받지 말고, 받은 명함에 간단한 메모(제품 특징, 만난 시간 등)를 적어두세요.

나중에 기억이 안 날 때 유용해요!

 

2️⃣ 작은 캐리어 필수! (무조건 편하게 다녀야 함!)

캔톤페어는 코엑스의 33배 크기라서, 하루 종일 걸어 다녀야 해요.

 

코엑스: 서울에 위치한 코엑스의 전시 면적은 약 36,007㎡

캔톤페어: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캔톤페어의 전시 면적은 약 1,185,000㎡

 

이를 비교하면, 캔톤페어의 전시 면적은 코엑스의 약 33배에 달한다고해요..!!!!

따라서, 캔톤페어는 코엑스보다 훨씬 더 넓은 규모의 전시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탑 전시장이랍니다!

 

이처럼 방대한 규모의 행사장이므로, 방문 시 편안한 신발과 충분한 준비가 필요해요..!!

각종 팜플렛, 샘플, 명함 등을 담을 공간이 필요하기에 작은 캐리어 필수필수!!

 

좋은 캐리어 조건

바퀴가 부드럽게 굴러가는 것 (끌고 다닐 일이 많음)

크기는 작은 게 좋아요 (너무 크면 복잡한 행사장에서 불편)

수납공간이 넉넉하며 서있는 상태에서도 물건을 넣을 수 있는 디자인 (매번 명함/팜플렛을 주고받을때마다 캐리어를 여닫는것도 일이에요! 요즘은 서있는 상태에서도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디자인들이 많이 나왔답니다!)

 

💡 캐리어 안 가져가도 OK!

👉 행사장 내에서 5~10만 원대에 퀄리티 좋은 캐리어 구매 가능!

👉 필요하면 행사장에서 바로 구입해도 돼요! 😊

전 1기때 돌아다니다 힘들어서 행사장에서 12만원짜리를 9만원에 할인해서 구매했어요! 이제까지 구매한 캐리어중 매우매우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!

 

3️⃣ 얇은 가디건 or 겉옷 (행사장 냉방 빵빵함❄️)

캔톤페어 내부는 공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지만, 때때로 너무 춥기도 해요.

특히 11월에는 으슬으슬 추울 때가 많아서 얇은 가디건 하나쯤은 필수예요!

 

💡 TIP

✔ 행사장 안에서는 덥고, 밖은 더울 수도 있으니 레이어드 가능한 옷 추천!

✔ 너무 두꺼운 옷은 NO! (캐리어에 넣고 다니기 힘들어요)

 

4️⃣ 편한 신발! (진짜 필수! 🚶‍♂️🚶‍♀️)

캔톤페어는 하루에 2~3만 보 이상 걷는 곳이에요.

발이 편한 신발이 아니면 저녁에는 발이 남의 발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😂

 

좋은 신발 조건

✔ 푹신한 쿠션감 있는 운동화

✔ 발볼이 넓은 신발 (오랜 시간 걸어도 부담 없음)

✔ 새 신발 X, 길들여진 신발 O (새 신발 신으면 물집 잡힐 수도…)

 

💡 TIP

혹시라도 발이 아프다면 광저우 시내에서 발 마사지 받으면 완전 꿀이에요! 🦶💆‍♀️

전 행사 끝나고 일주일에 2-3번은 주변 샵에서 마사지 받았어요

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마사지도 정말 잘한답니다!!

주변 마사지샵 궁금하시다면 캔톤페어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마사지샵들 추후 소개해드릴게요! (제가 직접 가본 곳들 위주로)

 

5️⃣ 태블릿 활용 (메모 + 사진 촬영)

캔톤페어를 가면 수많은 제품과 부스를 보게 돼요.

그런데… 나중에 기억이 안 난다? 🤦‍♀️

 

📌 그래서 이렇게 하면 좋아요!

 

태블릿 활용

👉 제품 촬영 + 명함도 같이 찍기 📸

👉 디지털 필기로 바로 메모하기 ✍

 

이렇게 하면 NO!

❌ 공책에 필기만 → 시간이 지나면 공책이 빵빵해지고 기억도 안 남

❌ 제품 사진만 찍기 → 어느 부스에서 본 건지 헷갈림

 

💡 태블릿 없으면?

👉 휴대폰 카메라로 찍고, 바로 갤러리에서 노트 작성하면 좋아요!

 

6️⃣ 간식 & 물 (점심시간 피해서 먹자!)

캔톤페어 안에는 식당이 있지만,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미어터져요.

12시~1시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밥 먹는데만 1시간 이상 걸릴 수도 있어요.

 

🎒 그래서 추천하는 간식템!

샌드위치 or 에너지바

음료 (물 or 이온음료)

초콜릿 or 견과류 (당 충전 필수!)

 

💡 내가 했던 꿀팁!

👉 아침에 샌드위치 + 음료 준비

👉 점심시간 피해서 3시쯤 행사장 나와서 발 마사지 후 식사 🍽

 

이렇게 하면 효율적으로 행사장을 돌면서 배고프지 않고, 피곤하지 않게 다닐 수 있어요!

 

7️⃣ 일정 마무리 후, 저녁 루틴 추천!

캔톤페어를 하루 종일 돌면 몸이 진짜 녹초가 돼요…😵

그래서 저는 이렇게 루틴을 만들었어요!

 

3시 반쯤 행사장 나가기

근처에서 발 마사지 받기 (강추🔥)

호텔로 돌아가 샤워 & 쉬기

근처 맛집에서 여유롭게 저녁 식사 (3주동안 제가 가본 맛집들 위주로 블로그에 기재해보겠습니다!)

호텔에서 받은 명함 정리 & 내일 방문할 부스 체크

 

이렇게 하면 컨디션도 유지되고, 다음날도 더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어요! 💪

 

🎯 캔톤페어 필수 체크리스트 (요약!)

✅ 명함 (위챗 QR코드 포함) → 세일즈 담당자로 기재

✅ 작은 캐리어 → 팜플렛 & 샘플 수납 필수

✅ 얇은 가디건 → 냉방 때문에 춥다!

✅ 편한 신발 → 하루 2~3만 보 걸어야 함

✅ 태블릿 활용 → 사진 & 필기 같이 정리 필수!

✅ 간식 & 물 → 점심시간 피해서 식사!

✅ 일정 마무리 루틴 → 발 마사지 + 저녁 식사 + 명함 정리

 

✨ 마무리

캔톤페어는 기회가 가득한 곳이에요!

하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시간만 낭비하고 피곤하게 끝날 수도 있어요.

위 체크리스트를 참고해서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캔톤페어를 즐기세요! 🚀

 

📌 캔톤페어 가기 전에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! 😊